미국 사이버 보안 관련주 탑 5

안녕하세요 주식 테마 오디세이 입니다.

오늘은 미국 사이버보안 관련주 5 종목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사이버보안이란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크, 데이터 등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과 활동을 말합니다.

사이버 공격은 해킹, 바이러스, 랜섬웨어, 피싱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개인의 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산 손실, 국가의 안보 위협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이버보안은 점점 더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 관련주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근무와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면서, 사이버보안의 수요와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관련주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여기서는 CIBR 이라는 ETF를 기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CIBR은 First Trust NASDAQ Cybersecurity ETF라는 이름으로 NASDAQ에 상장된 사이버보안 관련주들을 추적하는 지수 펀드입니다.

 

시스코 시스템즈 (Cisco)

시스코 시스템즈는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로, 라우터, 스위치, 서버,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스코는 네트워크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도와줍니다.

시스코는 2023년 기준으로 약 2천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약 500억 달러 정도입니다.

시스코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안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수의 보안 업체들을 인수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2013년에는 소스파이어 (Sourcefire), 2015년에는 오픈DNS (OpenDNS), 2016년에는 클라우드록 (CloudLock), 2017년에는 듀오 시큐리티 (Duo Security) 등을 인수하였습니다.

이러한 인수를 통해 시스코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스코는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약 7%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CIBR의 가중치는 약 7.5%입니다.

시스코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근무와 비디오 컨퍼런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스코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자사의 비디오 컨퍼런싱 플랫폼인 웹엑스 (Webex)와 보안 솔루션을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스케일러 (Zscaler)

지스케일러는 클라우드 기반의 사이버보안 서비스 업체로, 200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지스케일러는 전통적인 방화벽과 VPN을 대체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인 Zscaler Internet Access (ZIA)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인 Zscaler Private Access (ZPA)를 제공합니다.

지스케일러는 전 세계에 15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여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접속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스케일러는 2018년에 NASDAQ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210억 달러입니다. 지스케일러는 매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연간 매출은 약 6억 달러 정도입니다.

지스케일러는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약 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CIBR의 가중치는 약 6.5%입니다.

지스케일러는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스케일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와 위치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스케일러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CrowdStrike Holdings)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업체로, 201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엔드포인트 보안이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를 보호하는 것을 말합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자사의 플랫폼인 Falcon을 통해 엔드포인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위협 탐지, 대응, 예방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고급 지속 위협 (APT) 등 복잡하고 지능적인 공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19년에 NASDAQ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389억 달러입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매년 9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약 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CIBR의 가중치는 약 6%입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cloud-native) 방식으로 엔드포인트 보안을 제공하므로, 기존의 온프레미스 (on-premise)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자사의 보안 데이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고객들이 서로의 정보를 활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옥타 (OKTA)

옥타는 클라우드 기반의 신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업체로, 200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신원 관리란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옥타는 자사의 플랫폼인 Okta Identity Cloud를 통해 기업과 개인에게 신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옥타는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접근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옥타는 신원 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탐지하고,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옥타는 2017년에 NASDAQ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127억 달러입니다.

옥타는 매년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연간 매출은 약 25억 달러 정도입니다.

옥타는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약 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CIBR의 가중치는 약 5.5%입니다.

옥타는 신원 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옥타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옥타는 고객 수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들에게도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Cloudflare)

클라우드플레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웹 성능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업체로, 200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의 플랫폼인 Cloudflare Network를 통해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속도 향상, 가용성 증대, 보안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세계에 2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여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웹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클라우드플레어는 DDoS 공격 방어, SSL 인증서 발급, DNS 관리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2019년에 NYSE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202억 달러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매년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연간 매출은 약 13억 달러 정도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약 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CIBR의 가중치는 약 5%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웹 성능과 보안 분야에서 독특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의 서비스를 가능한 한 저렴하게 제공하고, 심지어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클라우드플레어가 웹의 개방성과 보안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의 수익 모델을 고객의 트래픽 양이 아니라, 고객의 규모와 복잡도에 따라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플레어가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고객 수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 (Cloudflare Workers)라는 서버리스 컴퓨팅 플랫폼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개발자들이 클라우드플레어의 네트워크에서 자신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웹 성능과 보안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미국 사이버보안 관련주 5 종목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저의 글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테마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