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백신부터 방역까지 돼지열병 관련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안녕하세요 주식 테마 오디세이 입니다.

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다시 한번 국내외 축산업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의 급격한 확산과 함께 국내에서도 산발적인 발병 사례가 보고되면서,

관련 주식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돼지열병(ASF) 관련주 5개 종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앙백신 (돼지열병 관련주)

중앙백신의 ASF 백신 개발 현황:

중앙백신은 국내 대표적인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으로, ASF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초, 회사는 자체 개발 중인 ASF 백신 'CV-ASF'의 돼지 대상 임상시험에서 높은 면역원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중앙백신은 CV-ASF의 최종 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며, 2024년 하반기 국내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ASF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국내 축산업 보호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 구성 현황:

• 가축용 백신 70%,
• 반려동물용 백신 20%
• 기타 제품 10%

 

투자 포인트:

• ASF 백신 개발 막바지 단계
• 안정적인 동물용 백신 사업 기반
•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2. 우진비앤지 (돼지열병 관련주)

우진비앤지의 ASF 진단키트 현황:

우진비앤지는 동물 진단키트 및 백신 전문 기업으로, ASF 진단키트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회사는 새로운 고감도 ASF 진단키트 'ASF-Ultra'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ASF-Ultra는 기존 제품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감도를 보이며, 현장에서 15분 이내에 신속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미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출을 추진 중입니다.

 

매출 구성 현황:

• 진단키트 부문 55%
• 동물용 백신 35%,
• 기타 제품이 10%

 

투자 포인트:

• 고감도 ASF 진단키트 출시 및 수출 확대
• 안정적인 진단키트 및 백신 사업
•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3. 대성미생물 (돼지열병 관련주)

대성미생물의 ASF 방역제품 현황:

대성미생물은 동물용 의약품 및 방역제품 전문 기업으로, ASF 방역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회사는 신규 ASF 소독제 'BioShield-ASF'를 출시했습니다.

 

BioShield-ASF는 기존 소독제 대비 ASF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이 2배 이상 향상되었으며, 잔류성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매출 구성 현황:

• 동물용 의약품 50%
• 방역제품 40%
• 기타 제품 10%

 

투자 포인트:

• 신규 ASF 소독제 출시 및 판매 확대
•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 포트폴리오
• 방역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

 

4. 케어젠 (돼지열병 관련주)

케어젠의 ASF 치료제 개발 현황:

케어젠은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기업으로, 최근 ASF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2024년 4월, 회사는 ASF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펩타이드 'CG-ASF-1'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케어젠은 CG-ASF-1의 동물실험을 진행 중이며, 2024년 말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는 기존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아,

새로운 ASF 치료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출 구성 현황:

• 화장품 원료 부문 70%
• 의약품 부문 25%
• 기타 부문 5%

 

투자 포인트:

• ASF 치료제 개발 진행
•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 플랫폼
•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5. 인트론바이오 (돼지열병 관련주)

인트론바이오의 ASF 박테리오파지 개발 현황: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전문 기업으로, ASF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회사는 ASF 바이러스의 숙주 세포 감염을 막는 박테리오파지 'BP-ASF'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BP-ASF의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2025년 초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ASF 예방법은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성공 시 획기적인 ASF 통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출 구성 현황:

박테리오파지 제품 60%

유전자 검사 서비스 30%

기타 부문 10%

 

투자 포인트:

• ASF 예방용 박테리오파지 개발
• 독보적인 박테리오파지 기술력
• 다양한 응용 분야와 성장 잠재력

 

결론

돼지열병(ASF)은 축산업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지만, 동시에 관련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펴본 5개 기업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ASF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

1. 규제 리스크: ASF 관련 제품들은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경쟁 심화: ASF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예상되며,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3. 기술적 불확실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의 경우, 실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4. 시장 변동성: ASF 발생 상황에 따라 관련 주식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관련주 5개 종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저의 글의 여러분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테마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